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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팅커뮤니케이션

[뉴스보도] 한국강사신문에서 제 강의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지난 5월 마지막 날인 31일 화요일. 4호선 숙대입구역 부근 에서 '제3기 에디팅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타이틀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발행인과 오명호 편집장, 권순섭 사진기자분께서 친히 들어주시고, 감사하게도 기사화를 해주셨습니다. 기사 승인은 일찍 났는데, 제가 확인이 늦었습니다. 4월 말즈음 제 세 번째 애정어린 책 가 나온 후, 저 스스로 처음 '배운다는 심정'으로 그간 어깨 넘어로 보고 배웠던 것을 더듬더듬거리며 강좌를 오픈했습니다. 참 고마운 분이 많아요. 물론 저는 아직도 그때 잘 하고 있는 건지, 오신 분들 반응은 어땠는지 한분한분 의견을 소중히 담고, 가슴에 새겨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아직 자라나는 꿈나무 같은 마음으로 시행착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직접 .. 더보기
강의 참석자분들께 사전에 받은 질문_에디팅 커뮤니케이션 2기 (이미지는 4월 12일에 진행된 에디션 1기 때 참석자분께서 찍어주신 강의 모습입니다.) 다음주 5월 3일(화요일)에 있을 이번 [2기] 에디션(에디팅 커뮤니케이션)에 앞서 강의 신청자 분에 한해 질문 한 가지를 드렸다. 신청 시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다. 어려운 질문이면 질문일 수 있겠지만, 소중한 시간을 들여 참석하는 분은 자신이 꼭 필요로 하는 것을 그리고 적지 않은 세 시간, 무의미하게 오셨다가 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함이었다. 나 역시도 많은 강연과 세미나, 컨퍼런스를 오갔기 때문에 적어도 참석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또 참석자 역시 내가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 목적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구나 하고 여겼던 터였다. 내 강의를 신청해주신 분께 드린 질문은 아래와 같다. 본 강의를 통해 무엇을 얻고.. 더보기
[소통 후기] 에디팅 커뮤니케이션 1기(4월 12일) 후기 및 [2기] 강의 공지 어제, 어떻게 세 시간이 훌쩍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아무 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모든 참석자분이 자리를 비우고 나서야 허리가 당겨오고, 팔이 떨리고, 재킷이 땀으로 젖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참석자분들이 무엇을 얻기 위해 퇴근 후 그 쉬고 싶은 마음에도 세 시간을 이 곳에서 보내려 했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외에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저 역시도 마이크를 쥐고 한 분 한 분 눈을 마주해가며 평소보다 한 옥타브 높일 수 있었습니다. 참, 여담입니다만 마이크를 쥐고 있다보니 중간 쉬는 시간에 노래 한 차례 부르고 싶은 것을 꾹꾹 눌러 참았습니다. ^^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분이 많은 걸 담아가셨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필요한 부분을 한 가지라도 .. 더보기
단, 한 분이라도 오시면 강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다음주 정도에 출간될 에 맞춰 온오프믹스에 강좌 하나를 개설했습니다. 제가 평소 강의를 의뢰받아 진행할 때와는 좀 다른 팽팽한 긴장감이라고 할까요... 적은 비용도 아니고, 소중한 세 시간을 빼서 신청해주신 분들이 고마워서, 단 한 분이라도 신청하시면 그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만석이 되는 것도 좋고, 잘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 전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하나라도 더 공부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기회를 어느 한 쪽에서 저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런 갈증이 많았기 때문입니다.지금 제겐 이런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한 것도 이유일 것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꿈 꿉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