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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벤처

“똑똑한 친구들이 대기업과 고시만 바라보니까 문제인거야” “똑똑한 친구들이 대기업과 고시만 바라보니까 문제인거야” 고영하 고벤처포럼/엔젤투자협회 회장 인생은 순류를 타고 있는 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역류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가치판단에 따라 인생을 개척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해진 운명에 거슬러야 하는 일도 다반사다. 그리고 해석의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것이 이 나라 역사와 궤를 함께 한다면, 나는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이 모든 물음에 ‘자신 만의 답’을 그린 사람이 있다. 그리는 과정이 너무 드라마틱하다. 그저 의사가 될줄 알았다. 풍랑을 만나 정치에 발을 디뎠다. 하지만 그는 스타트업 발굴과 후배 양성을 위한 더욱 리얼한 삶을 살아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극본 없는 드라마라면, 이미 정해진 각본이라면 허탈할까. 아니다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 더보기
살아도 산 게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게 아닌 '좀비 이코노미' 함께 읽으면 좋아요! 2012/03/23 - [Human Storytelling] - 안철수 교수 "우리나라는 IT강국 아닌 IT소비 강국" 좀비 이코노미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영화 단골소재 ‘좀비’. 살아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죽여도 죽지 않아 그 도시의 시민들은 불안함에 몸을 떤다. 이 좀비는 멀쩡한 사람을 깨물거나 공격하면 좀비 바이러스를 통해 그들까지도 좀비를 만든다. 그러고 나면 그 도시는 한 순간에 아득한 좀비들의 세계가 된다. 그 좀비의 보통명사가 경제용어로까지 파고들었다. IT산업은 물론 벤처에 이르기까지 좀비는 우리 곁에서 조금씩 조금씩 다가와 커다란 아가리를 벌리고 산채로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좀비 이코노미…. 그런 면에서 공포스럽고 무시무시한 말이다.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