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살아온 삶에 결국 남은 건 책 세 권뿐_인터뷰를 디자인하라, 잡지기자 클리닉, 앱스토리 벌써 이 카테고리에 글을 쓴 지도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뭐가 이리 바빴는지. 혼자 책 내고, 직접 강의 개설하고 나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마감하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그만큼 흘러버렸습니다. 3개월. 참으로 소중한 시간입니다. 무엇이라도 마음먹고 했다면 뭐라도 이뤘을 시간이 아니었나 하고 또 한 번 후회하닌 후회, 아쉬움을 남겨봅니다. 습관처럼. 어제 저녁엔 문뜩 책장에 시선이 고정됐습니다. 그간 제가 썼던 책 세 권. 는 정말 어떻게 썼는지 모를 정도로 열정이 창작의 고통을 희석시켜 버렸고 하루하루 빨리 책을 보고 싶어 안달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사실, 처음 를 기획했을 때, 지금처럼 다섯 분의 스타트업 대표분들을 소개하는 기획이 아닌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님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