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 썸네일형 리스트형 [No.9] 야구처럼, 이 세상의 어디에서도 포수가 절실하다 박경완 현 SK 육성총괄이 LG 최경철 포수에게 전한 애정어린 조언이다. 비단 야구에서만 통용되는 말일까.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치열한 경쟁시대에서도 박경완 육성총괄의 조언은 누구나 깊이 새겨들을만 하다. (출처) "포수는 항상 침착해야한다. 상에 연연하지는 말아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상이다. 모두 다 끝나고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 플레이오프서 넥센과 붙을 준비만 해라. 기죽지 말고 투수들이 어떻게 움직여야할지만 생각해라. 경험 상 깊게 파고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다. 차라리 쉽게 생각해라. 생각이 많아져 템포가 느려지면 팀에 해다. 결정은 빨리 빨리 내리 돼 그 결정에 후회하지 말라. 망설이는 순간, 이길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게임은 이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