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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시간을 헛되게 보내도록 하는 가장 큰 적은 서툰 공부습관 출근하자마자 모 사보 최종컨펌 받고 바로 인쇄소에 데이터를 넘겼고 또 다른 사보 1교를 막 출력해 교정 중이다. 마음이 조금 허해서 출근할 때 챙겨온 책 중 한 권을 손에 펼쳤다. 그 책에는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에 대해 나와 있다. 마침 출퇴근 시간 등을 활용하 는 짜투리 시간에 대해 두 가지 사례를 언급하고 있다. 내 지인인 ㄱ씨는 직장에서 전철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살고 있다. 그는 매일 첫차를 타고 직장에 간다. 새벽 시간에 전철 안은 텅텅 비어있다. 그는 여유롭게 앉아 전문서적을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회사에 도착하면 홍차를 마시며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다. 식사를 마치면 6시가 된다. 그리고 출근시간인 9시까지 3시간 동안 번역을 하나. 다른 직원이 출근할 무렵이 되면, 그는 하던 일.. 더보기
책 세 권을 손에 들고 나오며 최근 한 달이 넘도록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서점을 찾아가지 못 했다. 마음이 무지 쓰리고 이렇게 내가 바빴나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다. 말 그대로 핑계일 뿐. 어찌됐든, 어제 외부 미팅갔다가 사무실 들어오는 길에 '연극인 지원금 마련 도서 판매' 행사장이 있어서 무작정 들이댔다. 근간의 베스트셀러는 20%, 2012년 내외는 35%, 2011년 이하는 50% 할인하고 있었다. 주머니 사정 생각하지 않고(많이 산 것은 아니지만), 지식은 평생 먹고 살 도구라서 아끼지 않으려 한다. 그곳에서 두 권의 책을, 또 오늘 퇴근할 때보니 아직 영업을 하고 있어서 추가로 한 권도 구매했다. 지적생활의 발견_2011년 9월 14일 출간(위즈덤 하우스) 내가 유독 을 쓴 히로나카 헤이스케(수학의 노벨상인 필즈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