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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 페이지 자세하고 소소한 리뷰 "세상에 없던 자신만의 콘텐츠가 관건" 어제(7일) 카카오는 모바일 카카오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카카오 페이지의 '카카오 에디터'를 오픈했습니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페이지에디터 저작툴을 활용하면 누구나 웹 상에서 간편하게 글, 이미지, 오디오, 영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PDF로 제작한 파일도 페이지에디터로 불러와 재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작 효율을 높였지요. 저 역시도 카카오 페이지에 관심이 많은지라 일단 한번 어떤 제작툴로 접근해야 하는지, 한번 직접 시도해봤습니다. 일단 회원가입부터 필요한데, 비밀번호가 여간 까다롭지 않습니다. 영문대/소문자, 특수문자와 숫자를 결합해야 합니다. 저는 특수문자를 비번에 넣은 적이 없어서 몇 번을 헷갈렸습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나면 이제 첫 단계인 저작툴을 통해 콘텐츠를 제.. 더보기
NHN '웹소설' vs. 카카오 '카카오페이지', 제2차 포에니전쟁 터지나 '카카오톡'과 '라인'으로 1차 포에니전쟁을 치렀던 NHN과 '카카오'가 콘텐츠 플랫폼에서 다시 한 번 맞붙었다. 바로 '웹소설'과 '카카오페이지'다. 두 플랫폼은 자사의 웹 서비스의 효용성을 잘 살리고 있다. 웹소설은 네이버의 웹툰이라는 만화플랫폼의 성공으로, 카카오페이지는 애니팡과 드래곤 플라이트 등 모바일 게임의 성공처럼 거미줄처럼 엮여 있는 지인중심의 콘텐츠 네트워킹 서비스 방식이다. 웹소설은 추리, 스릴러,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문학에 국한한다면,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영화, 음악, 소설 등 모든 콘텐츠를 아우를 수 있다. 네이버 웹소설 모바일 버전(사진제공=NHN) 카카오페이지는 사용자 모두 완벽한 유료 콘텐츠 모델을 구축한다는 모토인 반면, 웹소설은 철저히 검증된 작품에만 고료를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