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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웹소설' vs. 카카오 '카카오페이지', 제2차 포에니전쟁 터지나 '카카오톡'과 '라인'으로 1차 포에니전쟁을 치렀던 NHN과 '카카오'가 콘텐츠 플랫폼에서 다시 한 번 맞붙었다. 바로 '웹소설'과 '카카오페이지'다. 두 플랫폼은 자사의 웹 서비스의 효용성을 잘 살리고 있다. 웹소설은 네이버의 웹툰이라는 만화플랫폼의 성공으로, 카카오페이지는 애니팡과 드래곤 플라이트 등 모바일 게임의 성공처럼 거미줄처럼 엮여 있는 지인중심의 콘텐츠 네트워킹 서비스 방식이다. 웹소설은 추리, 스릴러, 무협,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문학에 국한한다면,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영화, 음악, 소설 등 모든 콘텐츠를 아우를 수 있다. 네이버 웹소설 모바일 버전(사진제공=NHN) 카카오페이지는 사용자 모두 완벽한 유료 콘텐츠 모델을 구축한다는 모토인 반면, 웹소설은 철저히 검증된 작품에만 고료를 지.. 더보기
“미래 크로스플랫폼의 대안은 뭘까? 정답은 웹” 조만영 미래웹기술연구소 소장 지난 한해는 스마트폰과 더불어 웹표준에 대한 이슈가 상당히 많았다. 특히 웹표준을 준수하는 웹제작에 대한 필요성이 한껏 고조됐던 해였다. 또한 HTML5를 중심으로 웹의 발전과 함께 Web OS라는 운영체제가 화두가 됐다. 최근 웹OS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HTML5 때문이다. HTML5는 기존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했던 여러 을 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여기서 부각되는 이슈가 바로 다양한 플랫폼 OS를 갖고 있는 스마트폰과 가전기기에 웹OS가 미치는 영향이다. 제조사의 영원한 숙제였던 가전기기간 콘텐츠를 호환 문제를 웹기술이라는 해답으로 풀어낸 것이다. 플랫폼 중립성이라는 가장 큰 특징을 통해 크로스플랫폼의 대안으로 떠오른 웹기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