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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선정] 사장님, 인터뷰 준비는 다 하셨어요 얼마 전 출판사 담당자분께서 페이스북에 이번에 출간 예정인 미디어 인터뷰 서스펜서 스릴러 의 표지를 공개 투표를 진행했다. 제목은 정말 나도 고심이 많은 부분인데, 마치 인터뷰하는 듯한 뉘앙스에 사장님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오버랩되는 것이 난 OK! 그건 그렇고, 나는 내심 1번이 제일 심플하고 시각적으로 자극을 덜 받고 유행을 덜 탈 것 같아, 소심하게 댓글로 '1번이요~'하고 달아 의사를 표현한 뒤, 내가 다시 타임라인을 공유했다. 그나저나 최종본 교정보고 드려야 하는데... 담주까지 써야 할 리포트와 기사와 책자와 강의가 밀렸네. 눈병도 나서 발목을 잡는구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더보기
내 살아온 삶에 결국 남은 건 책 세 권뿐_인터뷰를 디자인하라, 잡지기자 클리닉, 앱스토리 벌써 이 카테고리에 글을 쓴 지도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뭐가 이리 바빴는지. 혼자 책 내고, 직접 강의 개설하고 나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마감하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그만큼 흘러버렸습니다. 3개월. 참으로 소중한 시간입니다. 무엇이라도 마음먹고 했다면 뭐라도 이뤘을 시간이 아니었나 하고 또 한 번 후회하닌 후회, 아쉬움을 남겨봅니다. 습관처럼. 어제 저녁엔 문뜩 책장에 시선이 고정됐습니다. 그간 제가 썼던 책 세 권. 는 정말 어떻게 썼는지 모를 정도로 열정이 창작의 고통을 희석시켜 버렸고 하루하루 빨리 책을 보고 싶어 안달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사실, 처음 를 기획했을 때, 지금처럼 다섯 분의 스타트업 대표분들을 소개하는 기획이 아닌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님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더보기
나 과장의 에버노트 분투기_삼정 저 에버노트 분투기 저자 삼정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3-12-24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산더미처럼 쌓이는 업무, 에버노트+GTD로 끝장내기!스마트폰으로... 글쓴이 평점 내가 처음 에버노트를 알(고 사용하게)게 된 건, 지난 2011년 9월 에버노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부터였다. 이때 드미트리 스타비스키(Dmitry Stavisky) 해외사업부 부사장과 트로이 말론(Troy Malone) 아시아태평양사업 본부장을 알게 됐다. 뭐, 형식상 으례 가질 수 있는 자리였지만, 에버노트는 기존의 메모 앱과는 분명 달랐다. 당시 클라우드 방식도 조금 생소했고, 텍스트 자동 검색기능과 이미지 인식, 웹 클리핑, PDF 파일 내 글자인식, 그리고 에버노트와 연합할 수 있는 갖가지 서드파티 앱들은 분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