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에릭 슈미트의 두 번째 방한, 그는 무엇을 남겼나 *이 기사는2011년 11월 8일 방한했던 에릭 슈미트 기자회견을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당시 에릭 슈미트의 정책이 1년여 지난 지금 여러 상황이 바뀌었지만, 기본적으로 에릭 슈미트 회장의 향후 정책과 구글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아 게재합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스티브 잡스 사후 가장 빨리 국내 행보를 진행해 많은 억측을 낳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에릭 슈미트의 두 번째 방한, 그는 무엇을 남겼나 에릭 슈미트 회장은 스마트폰 바람을 타고 IT 산업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구글의 수장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슈미트 회장은 이번 방한에서 국내 각 정보통신 대기업 CEO와 환담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과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과도 회동했다. 한국의 인터넷 규제.. 더보기
제3차 세계대전, 특허전쟁 제3차 세계대전, 특허전쟁 종두법을 처음 우리나라에 보급한 지석영 선생이 진작에 특허제도에 대한 필요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특허제도는 이후에도 제도화되지 못 했다. 이후 청일전쟁과 노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극동으로 세력을 뻗어나갈 즈음 일본과 미국이 시장지배수단으로서 미/일간 ‘특허권 등의 보호에 관한 협정’을 체결, 우리나라에도 특허법의 제정압력이 가해지면서 1908년(순종 2년)에 칙령 제196호로 ‘한국특허령’을 공포한 것이 특허의 시작이다. 이 특허령에 의한 최초의 특허는 ‘말총모자’에 관한 특허지만 이 시기가 일제강점기로 우리나라 자생력으로 만들어진 특허법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8?15 광복 이후인 1946년 1월 22일 설립된 특허원(특허청 전진)의 특허법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