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는 걸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No.22] 어니스트 헤밍웨이 "무엇이든 초고는 쓰레기다"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 6세 때 처음 남자 옷을 입어 본 후 항상 남성다움을 과시하려 들었던 헤밍웨이는 스페인 전쟁과 제1, 2차 세계대전 참전을 경험으로 와 같은 명작을 탄생시킨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밖에도 그에 대한 흥미로운 일화는 많다. 비둘기를 잡아 먹으며 작품에 몰두하기도 했거니와 수 많은 히트작을 낸 이후에는 징크스처럼 별의별 우환이 그를 따라다니기도 했다. 로 세계적인 작가 명성을 얻은 뒤 바로 독감에 걸리기도 했고, 온갖 교통사고가 꼬리를 물었다. 잠잠하던 치질도 도졌고, 탄저병에도 감염된 사실이 있으며 로 1953년 퓰리처상, 1954년 노벨문학상을 거머쥔 이후에도 아내와 함께 떠난 가족여행에서 타고 가던 경비행기가 폭포 인근으로 추락하기도 하는 등 그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