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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푸른묘점, 마츠모토 세이초 처 푸른 묘점저자마쓰모토 세이초 지음출판사북스피어 | 2013-01-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미스터리와 로맨스가 합쳐진 세이초 월드!일본 사회파 미스터리의 ...글쓴이 평점 사회파 추리소설의 거장이라 일컫는 마츠모토 세이초. 미국의 애거서 크리스티나 앨러리 퀸, 애드가 앨런 포와 함께 일본의 추리소설 붐을 이끈 이중 한 명이다. 1950년대 전후로 일본 추리로설을 이끈 인물 중 의 요코미조 세이시, 의 애도가와 란포, , 등 증명 시리즈의 대가 모리무라 세이치와 함께 늘 거론되는 인물이다. 41세라는 늦깍이로 데뷔해 82세로 숨을 거두기까지(1909~1992) 장편 약 100편, 중단편 약 1000여이라는 그야말로 엄청난 집필력을 내세우며 지금도 그의 작품은 연일 일본의 드라마로 재구성되기도 하지만 그가 쏟.. 더보기
용의자 X, 그건 내 머리가 아니야, 내 가슴이야 어떻게 보면 일그러진 사랑 같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꿈꾸는, 오래도록 품어온 사랑이 있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주인공이자 천재수학자로 나오는 석고를 비난하지도, 동정하고 싶지도 않다. 고교 수학선생인 석고는 어느 날 우연히 옆집에 사는 화선의 비명소리와 다투는 소리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화선이 사람을 죽인 것을 알게 된 석고는 자신이 모든 알리바이를 만들어 화선을 지킨다. 마침내 화선에 대한 심증을 굳히던 형사 민범이 최후의 수단으로 쓴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지만 사건은 하나의 복병을 만난다. 바로 민범과 석고가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것. 이로써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 둘씩 잡히지만 여전히 물적증거로 삼기에 부족하다. 사건은 석고와 민범의 가설과 증명을 사이에 두고 밀고 당기기를 하는 동안 서서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