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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트위터보다 링크드인 써라? 어제(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한국판에는 한 중소기업 소셜미디어 활용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가 떴습니다. 바로 '중소기업, 트위터보다 링크드인 써라'라는 제하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기업전 문업체 비스티지 인터내셔널(VI)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연매출 2,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가 소셜미디어가 기업성장에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그 소셜미디어가 무엇이냐에 대한 대답은 제 생각과 달랐습니다. 우리나라만 빗대 막연히 페이스북? 아니면 트위터?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뜻밖이었습니다. 바로 '링크드인(Linkedin)'이었죠. 트위터를 꼽은 기업은 약 3%에 그쳤습니다. 반면 링크드인을 중소기업 전략에 중요한 소셜미디어라고 꼽.. 더보기
빅 스몰, 김상훈 저 빅 스몰저자김상훈 지음출판사자음과모음 | 2012-07-23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나눌수록 더 커지는 공유경제!『빅 스몰』은 인터넷 덕분에 가능해... 여행 경험을 나누고, 빈 방을 나누고, 남은 음식을 나누고, 남는 차를 나눠 타는 수 많은 사람들. 그것이 또 하나의 경제의 틀을 이루며 또 다른 사회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은 멀리 동 떨어진 얘기일까. 실은 뭔가 아이템 하나 얻자는, 다소 순수하지 못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마침 오마이스쿨에서 진행하는 '귀농이야기' 강연을 신청해 놓은 상태였기에. 그러나 읽는 내내 내가 미처 깨닫지 못 했던, 더 깊이 느끼지 못 했던 사유들의 거침 없는 용틀임이 이어졌다. 그 작은 아이디어가 모이니 경제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불리게 됐던 것이다. 내겐 신선한.. 더보기
“디지털 유품,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 급선무” 이 기사는 현재 CJ오쇼핑 모바일사업부로 이직하신 안진혁 전 SK컴즈 소셜네트워크실 실장님 인터뷰입니다. 故 최진실 씨부터 유니, 최진영 등 유명 연예인이나 일반인 사후 디지털 유산(미니홈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대한 관리부분이 늘 쟁점이 돼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딱부러지게 대안이 마련돼 있지 않은 형국입니다. 독일에는 이를 관리하는 앱도 등장했고요. 지난 자료이지만 한 번쯤 생각해볼 문제라 판단해 올려봅니다. “디지털 유품,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 급선무” 아무리 심각한들 당사자만 할까. ‘사자(死者) 디지털 유품 관리현황과 개선방안’ 발제를 맡은 안진혁 실장은 이날 인터뷰를 위해 고객서비스팀 박세영 팀장과 이강석 과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제공을 위해서였다.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