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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박기홍 SBS 교양국 CP 박기홍 SBS 교양국 CP 소통에서 중요한 건 진정성과 의지 -소통에서 중요한 건 소통의지 -취재원 인터뷰 설득 역시 진정성 있는 소통이 관건 -한 로드매니저의 많은 얘기 들어준 인연… 이젠 기획사 대표로 섭외에 많은 도움 줘 -소통에 있어서 스킬은 10퍼센트 내외일 뿐 -시의성과 아이템 선정에 있어서도 소통은 더 없이 중요 2011년 12월 27일. SBS 신년특집 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만사소통’(극본 이진주, 연출 정철원)한 기자회견장. 검은 테두리의 안경을 쓴 이가 단상에서 마이크를 사뿐히 쥔 채 차근히 말을 이어갔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분열되지 않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거창한 마음으로 제작하게 됐다” 당시 축구선수 정대세와 차두리가 서로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마주보며.. 더보기
박성환 프리랜서 콘티라이터 박성환 프리랜서 콘티라이터 “인생은 승부, 인저리 타임(injury time)은 없다” 15초 혹은 30초 예술을 위해 더 짧은 시간과 촌각을 다투는 콘티라이터 박성환. 그도 화려함 뒤에 숨어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목숨 건 광고인이다. 보기엔 연필 한 자루로 쓱쓱 그려내는 그림이지만, 돋보기로 봐야만 하는 지금의 디테일을 완성하기까지 15년이 걸렸다. 그를 만나러 가는 길, 왜 저 멀리서 추신수가 걸어오지? 광고계의 'Choo~ Choo~ Train~'을 시즌(?) 중에 만났다. 박성환 콘티라이터 올초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한 추신수. 박성환 콘티라이터와 많이 닮았다. “하루 평균 3~4군데 정도 미팅해요. 시간 싸움이죠. 오늘 아침에는 휴대폰 광고 미팅을 했고, 오후에는 소주 광고 미팅이 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