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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Storytelling

나의 진가는 너의 적이 됐을 때 발휘된다

페이스북을 하며 가장 좋은 점을 하나 꼽으라면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책이나 인터넷에서 경험할 수 없는

치열한 삶의 순간순간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몸담고 있는 매체의 성격상 아무래도 IT 전문가, 앱 개발자, 웹 디자이너, 스타트업 대표, 멘토, VC, 엔젤투자자 등 다양한 이들과 소통한다. 덕분에 최신 스마트폰 이슈부터 구글과 MS, 어도비 등 신제품 출시, 스타트업 경진대회, 인상깊은 구절, 분야 전문서적, PT 자료 등 무수한 정보를 접한다. 이때 나는 일단 급한 내용은 캡처를 하고 본다.

 

조금 전 일부 교정지를 기다리는 사이, 나름 쌓였던 캡처 이미지를 정리하는 중 찾아낸 이미지.

출판마케팅 전문가인 아르고나인 손호성 대표가 슬라이드쉐어(slideshare.net)에 공유한 내용을 찾았다. 내가 캡처하는 순간 독하게 마음먹기 위해 "이거야" 했던 말이었다.

 

"나의 진가는 너의 적이 됐을 때 발휘된다"

 

 

 

 

늘 사람은 하루하루 성장해야 한다. 성장이 멈추면 사고도 키워야 한다. 나를 업그레이드하지 못 하면 내 주위는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된다.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고 하지 않는가. 이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자.

 

또 하나 추천한다.

 

"눈의 시간을 뺏는 자가 승리한다"

 

 

 

 

이 말은 거의 진리 같다. 날고 기는 좋음 마케팅도 결국 소비자(독자)의 눈길을 잡아 끌지 못 하면 도루묵아닌가. 깨닫고, 반성하고, 겸손하고, 반성하자. 그러면 이승엽처럼 당당하면서도 겸손을 미덕으로 갖추게 된다. 실력 없고 당당하지 못 하면 겸손은 겸손이 아니라 수줍음이고, 소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