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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_잡지기자 클리닉

[잡지기자 클리닉] 2012년 추가된 표준어 정리

지난 2012년 추가된 표준어입니다. 중국집에서 자신있게 '여기 짜장면 주세요~!"하고 외치셔도 됩니다. 또 "넌 맨날 짜장면만 먹니?" "응. 복숭아뼈에 좋대" "응. 우리 손주가" "저리가, 걸리적거려" 모두 표준말입니다.

 

 

 

1. 표준어로 인정된 표기와 다른 표기 형태도 많이 쓰여서

두 가지 표기를 모두 복수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택견

태껸

품새

품세

짜장면

자장면

 

 

 

2. 현재 표준어로 규정된 말 이외에 같은 뜻으로 많이 쓰이는 말이 있어

이를 복수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간지럽히다

간질이다

남사스럽다

남우세스럽다

등물

목물

맨날

만날[萬ː날]

묫자리

묏자리

복숭아뼈

복사뼈

세간살이

세간

쌉싸름하다

쌉싸래하다

토란대

고운대

허접쓰레기

허섭스레기

흙담

토담

 

 

3. 현재 표준어로 규정된 말과는 뜻이나 어감 차이가 있어

이를 인정하여 별도의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길래

~기에

개발새발

괴발개발

나래

날개

내음

냄새

눈꼬리

눈초리

떨구다

떨어뜨리다

뜨락

먹거리

먹을거리

메꾸다

메우다

손주

손자(孫子)

어리숙하다

어수룩하다

연신

연방(連方)

휭하니

힁허케

걸리적거리다

거치적거리다

끄적거리다

끼적거리다

두리뭉실하다

두루뭉술하다

맨숭맨숭/

맹숭맹숭

맨송맨송

바둥바둥

바동바동

새초롬하다

새치름하다

아웅다웅

아옹다옹

야멸차다

야멸치다

오손도손

오순도순

찌뿌둥하다

찌뿌듯하다

추근거리다

치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