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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Storytelling

열심히 사는 사람들

예전에도 생각했지만

내 나름대로의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곧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고, 지혜가 되며, 길이 된다.

 

올해 초

자의반 타의반 중대한 결정을 했다.

어차피, 언젠가 해야 할 숙제들이라고 하루도 잊지 않고 생각은 해 왔었다.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바로 내 길을 선택했다.

 

오늘은

기사 하나 바로 작성한 다음

내달에 있을 강의 커리큘럼 작성을 위해 시간을 모두 쏟았다.

아직 명확한 결정은 난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찍어뒀던 강의장과 강의 내용도 가이드라인을 잡았다.

 

이달 중 출간될 나의 세 번째 책인 <인터뷰를 디자인하라>(가제) 표지 시안을 받았다.

표지 시안 여덟 개는 처음이다. 그중에서 어렵지 않게 하나 골랐다.

고민하지 않았다는 건, 디자인이 단박에 마음에 들었다는 얘기다.

 

책을 썼으니

이것으로 제2의 비즈니스로 만들어야 한다.

또, 목적에 맞는 커리큘럼도 짜봐야 하고

쉴 틈 없이 바로 네 번째 책 준비에 들어갔다.

 

1인 기업가라는 명제.

내 주위에 몇 몇 손꼽을 만한 분이 계시다.

다양한 플랫폼을 지향하며 그분들 직장생활하실 때보다 더욱 활기차게 보인다.

아울러, 매일매일 새로운 먹거리를 위해 고민하는 흔적도 배울만 하다.

직장생활보다 더욱 진취적이라고 본다.

 

이임복 대표님, 박충효 대표님, 홍순성 대표님 등 모두 1인 기업가로 이 분야에서는 모두 인정 받는 훌륭한 분들이다.

내겐 행운이다. 이런 분들을 보며 내가 배우고, 내걸로 만들고, 눈높이를 맞출 수 있으니 말이다.

 

아, 그리고 인터넷 서핑하며 알았는데

이제 내가 진행하는 매체가 온라인이 됐기 때문에

굳이 이미지 컷과 글자, 지면에서 해방(?) 됐다.

이제 녹취풀어서 어렵게 머리 쥐어짜지 말고

직접 동영상 인터뷰를 진행해 볼까 한다.

 

질문 5~6개에 답변 시간 1분 내외로 정리한 후

잘게 쪼개서 홈페이지에 게시할 생각이다.

아울러 내 블로그에도 말이지.

취지도 좋고, 깔끔하고, 시간도 절약되고, 감각도 잃지 않고, 절차도 번거롭지 않고.

담달부터 진행해야 겠다.

 

난 지금이 좋다.

 

일단 욕심내지 말고.

1. 강의 계획 잘 세우고

2. <인터뷰를 디자인하라> 잘 마케팅해서 홍보하고

전자책은 내가 맡고 있는 '같이만드는가치'에서 출간하는 만큼

다양한 수익화도 고민해야 한다.

3. 다음책도 고민해서 강좌로 만들어야지.

 

올해 목표는 일단 이렇게 세 가지.

멀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