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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일본 여행, 갈까 말까? 방사선 걱정되신다면 29일 현재, 저녁 운동마치고 집에 와서 뉴스를 검색해보니 역시 아니나 다를까.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이 후쿠시마로부터 1,000km 떨어진 서쪽 수산물에서도 검출됐다는 SBS 뉴스 소식입니다. 따라서 규슈 여행이 내부피복에 주 원인이 되는 먹거리도 더욱 조심해야 하는 형국이 됐습니다. (출처) 일본 열도 서쪽과 남쪽에 있는 나가사키, 구마모토, 시마네, 후쿠시마 원전의 영향이 미칠 수 없는 곳인데요. 그런데 이 지역에서 수입한 양식 수산물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 어머니가 올해 환갑이신 해라 가을께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 더보기
반디앤뷰 8월 2주차 리뷰 수상했습니다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지만, 금방 인터뷰 다녀와서 더운 날씨에 더위를 싹 가시게 해주는 나름 기운나는 소식이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않았고, 저 또한 책을 보고 일본 속에 녹아 있는 우리 역사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깨달았기에 너무(?) 장황할 정도로 써나갔거든요. 어찌됐든 반디앤루니스에서 좋은 글로 선정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만났으면 합니다. 더보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1 규슈ㅡ유홍준 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 규슈 저자 유홍준 지음 출판사 창비 | 2013-07-29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유홍준 교수가 전하는 일본 속 한국문화! 새롭게 재해석된 일본문... 쉬는 날, 모처럼 서점에 들러 읽고 싶은 책을 한 아름 안고 나왔다. 일본(문화)는 내게 끊임 없는 재미와 흥미, 콘텐츠를 주는 놀이터였다. 일본음악, 일본드라마, 일본야구, 일본 전국시대 무사도 등 가깝고도 먼 나라, 비슷하지만 이질적인 특성이 나를 더욱 자극했고, 보면 볼수록 참으로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인듯 싶다. 사실 이 책을 고르기에 앞서 '국화와 칼'에 눈이 갔다. 그 책은 인류학자인 루스 베네딕스가 1944년 미 국무성의 요청으로 자신이 직접 일본을 연구해 쓴 책이다. 그것도 일본을 직접 가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