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벨상

노벨상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생각하는 좋은 글이란? 리처드 파인만(Richard Phillips Feynman, 1918. 5. 11.~ 1988. 2. 15 ) 1965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리처드 파인만(Richard Phillips Feynman)이 50세 초반이 나이가 됐을 때입니다. 그는 평소 괴짜이기도 했지만 때로는 옆집 아저씨 같은 포근함과 유머감각, 괴짜, 실험정신 등이 투절한 사람이었지요. 그가 를 주제로 뉴욕...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을 때입니다. 그는 두손에 받아든 논문을 보고서는 읽다가 눈이 튀어나올 지경이었습니다. 도저히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래서 그는 읽기를 멈추고 아무데서나 다시 시작해서 문장을 세세히 다듬기 시작했습니다. "공동사회의 개별 구성원은 시각 또는 상징 수단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 이.. 더보기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2_리처드 파인만 저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저자리처드 파인만 지음출판사사이언스북스 | 2000-05-19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금고털이, 봉고 연주자, 화가..., 그리고 노벨상 수상자! [... 리처드 파인만(양자 역학 권위자, 1965년 노벨상 수상). 현 안철수 의원이 재직 당시 펴냈던 에서 오래도록 책장에 꽂아놓을 정도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개했던 책이다. 당시 안철수 교수는 '세상에는 천재가 많아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고 그를 예로 들면서, 한편으로 책에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파인만의 아버지 교육법에 대해 언급했다. 리처드 파인만이 어렸을 때 그의 아버지는 독특한 방식으로 아들을 교육시켰다. 하루는 을 보고 있던 파인만이 티라노 사우루스에 대한 설명을 읽고 있었다."이 동물의 키는 키가 8미터, 두개골.. 더보기
과학계 명콤비, 인물 제임스 왓슨(1928. 4. 6~), 프랜시스 크릭(1916~2004) 제임스 왓슨(1928. 4. 6~), 프랜시스 크릭(1916~2004) DNA 이중나선 발견한 명콤비 ‘왓슨’과 ‘크릭’ 제임스 왓슨 프랜시스 크릭 20세기 분자생물학의 한 획을 그은 두 사람이 있다. 그들은 노벨상 공동수상자들이었다. DNA 이중나선 발견을 통해 분자생물학을 한 걸음 더 앞당긴 그들이었지만 두 사람은 늘 DNA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았다. 바로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 오죽하면 왓슨은 누이동생과 식사하는 X선의 대가 윌킨스를 보면서도 ‘두 사람이 사귀면 DNA에 대한 X선 연구를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을까. 그런 두 사람이 사귀지 않은 건 천만 다행. 역사를 만든 그들의 이야기. 128줄 논문이 과학계를 사로잡다 과학은 하루하루 진화하고 있었지만 과학자들은 늘 이.. 더보기
세상을 바꾸는 황당한 아이디어의 잔치,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을 아시나요? "하찮은 아이디어라고요? 그것이 오늘의 당신이 편리한 생활을 하는 이유입니다" 이그노벨상 제정한 마크 에이브러햄스(사진제공=SBS) 생전 스티브 잡스가 말했죠. “세상을 바꾼 그 어떤 아이디어라도 처음엔 모두 황당했다”고요. 남들이 그게 뭐냐고 손가락질 할 때도, 그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아도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이는 그보다 한 수 더 떴습니다. 아예 소위 ‘엽기 노벨상’ ‘괴짜 노벨상’이라 부르는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을 제정한 것이죠. 한 마디로 괴짜상입니다. 마크 에이브러햄스는 그 상을 제정한 장본인입니다. 이 상은 물리, 문학, 평화, 환경보호 등 열 가지 분야에서 획기적이고 이색적인 연구업적을 이뤄낸 이를 수상하며 기념 상패는 주지만 상금은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