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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의 반란, 뱃속에서 이는 꼬르륵 소리의 축복

지난 화요일, SBS 스페셜의 박기홍 CP를 만났습니다. 물론 인터뷰 때문이었지만 실은 지난 주 방영한 '끼니 반란'에 대한 추가질문을 하고 싶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인터뷰의 큰 주제는 '소통'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연출자로서 다른 PD나 시청자, 취재원, 참고인물 등에 대한 소통의 방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 어떤 일 하나라도 소통없이 되는 건 없겠지만 방송 PD라는 직업은 그야말로 소통 자체를 어려워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분이  SBS 스페셜의 박기홍 CP입니다. 마침 박기홍 CP에게 돌직구 하나 날렸습니다. "촬영 이후 CP님도 1일 1식을 하게 됐나? 식생활은 어떻게 변화했나?" "달리진 것 없다. 원래 취지도 1일 1식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었다. 건강하게 먹고 소식하자는 취지였다."고 답했네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에 다뤄진 끼니 반란에 대한 주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꼬르륵 소리가 난다면 젋어지는 호르몬으로 불리는 시르투인 유전자가 활성화돼 세포가 젊어집니다. 인간은 공복일 때 생명력이 할성화됩니다.


어린 쥐와 24개월 된 쥐입니다. 마음대로 먹게 하면 시르투인이 이 만큼 감소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연령의쥐라도 칼로리를제한하면 시르투인이 증가해

 

 3개월 된 쥐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