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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타임즈_시계에 맞춰 생활하는 사람들_EBS e지식

시 계

 

과거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지만, 더 바쁘게 움직이고 뛰고 절차를 간소화해야 능력을 인정받는 현대인. 그 중심에는 시계가 있습니다.

 

시계는 13세기말 프랑스에서 교회 예배시간을 알리기 위해 처음 탄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마다 다른 시간 때문에 샤를5세 국왕은  시간개념의 혼란을 막기 위해 프랑스 파리 시계탑의 시간을 기준으로 맞추라는 포고령을 내립니다.

 

이후 사람들은 점차 시계에 맞춰 생활하게 됩니다. 산업혁명 당시 근로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후 10까지 노동을 하게 되고, 1880년대에는 출근시간을 체크하는 기계고 등장합니다.

 

시계에 맞춰 생활하는 사람들, 시간에 노예가 되는 현대인들.

 

아마, 13세기말의 시계 개념과 현대의 시계 개념은 조금 다를 겁니다.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시계를 활용해야 하는데, 그 중심은 무조건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화면_EBS e지식 '시계' 캡처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