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뜩 드는 생각, 아내와 가족 어제 페북으로 한 블로거의 글을 봤는데,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글인 즉슨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이라는 말. 장례식 손님의 대부부는 실상 고인보다, 고인이 가족과 관계있는 분들이고 결국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키는 이는 바로 내 가족, 그중에서도 남편과 아내랍니다. 이 글에는 이런 말도 이어졌는데요. 젊을 때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대개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 기대어 있고 서서히 나이가 들면서 남편이 아내쪽으로 기울여 있는 모습이 많다네요. 이는 잚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서로를 '여보' '당신'으로 부르게 되는데 여보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는 뜻이고 당신은 '내 몸과 같다'는 말입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