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성환 프리랜서 콘티라이터 박성환 프리랜서 콘티라이터 “인생은 승부, 인저리 타임(injury time)은 없다” 15초 혹은 30초 예술을 위해 더 짧은 시간과 촌각을 다투는 콘티라이터 박성환. 그도 화려함 뒤에 숨어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목숨 건 광고인이다. 보기엔 연필 한 자루로 쓱쓱 그려내는 그림이지만, 돋보기로 봐야만 하는 지금의 디테일을 완성하기까지 15년이 걸렸다. 그를 만나러 가는 길, 왜 저 멀리서 추신수가 걸어오지? 광고계의 'Choo~ Choo~ Train~'을 시즌(?) 중에 만났다. 박성환 콘티라이터 올초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한 추신수. 박성환 콘티라이터와 많이 닮았다. “하루 평균 3~4군데 정도 미팅해요. 시간 싸움이죠. 오늘 아침에는 휴대폰 광고 미팅을 했고, 오후에는 소주 광고 미팅이 있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