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대통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No. 36] 대통령의 위트 유머는 만병의 통치약이요, 뛰어난 분위기 메이커다. 딱딱하고 긴장되는 현장을 한 순간에 녹여버리는 마법은 물론, 근사한 유머를 구사한 이는 자칫 매력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요즘 같아서는 그 유머를 이용해 국민을 사로 잡는 대통령은 얼마나 멋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특히 미국의 링컨 대통령과 레이건 대통령은 국민 개개인과도 어려움 없이 어울리며, 근사한 유머를 통해 재기 넘치는 정치력을 발휘했다. 세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데 있어 웃음이야 말로 감정적인 안전벨트가 아니었을까? 우스워진 대통령이 아닌, 웃음을 주는 대통령으로서 말이다. 그럼 그들의 유머를 몇 가지 소개해 본다. 사례 1. 링컨의 평생 라이벌은 스티븐 더글러스(Stephen A. Douglas)가 링컨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