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프레드 뤼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 위험한 정신의 지도_당신이 지극히 정상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발칙한 정신분석학 이 책은 부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비정싱인과 정신인이 구분을 두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정상이라고 일컫는 이들에 대한 다양한 미치광이 사례와 함께 광기를 소개한다. 이 책을 설명하는 단 한 구절이 바로, 첫 번째 챕터의 도비라에 적힌 프리드리히 니체의 한 마디로 귀결된다. 정상인이 문제다 "개인의 광기는 비정상이지만 집단, 정당, 민족, 시대의 광기는 정상이다." 정상인의 기준은 무엇일까. 누가 비정상인을 비정상이로 규정하는 걸까. 정상인의 미치광이 같은 짓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들이 귀신을 보는 건 심령이고, 다른 이가 귀신을 보면 미치광이가 되버린다. 저자는 정상인듯 정상같은 정상아닌 이들을 끄집어 내 설명하고 있다. 가령 피도 눈물도 없던 히틀러와 스탈린은 정상일까. 소위 대중을 놀래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