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지기자 클리닉] '매트릭스' '클라우드 아틀라스' 워쇼스키 남매가 밝힌 한국 언론의 현주소 어제(3일) 무릎팍도사에 진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영화 매트릭스와 신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차 내한한 워쇼스키 남매가 그 주인공. 라나 워쇼스키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어렸을 적 고민도 털어놓는 등 그간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남매였기에 대중의 관심사에 대해 많은 얘기가 오갔다. 어렸을 때부터 아시아(특히 일본) 문화에 심취했던 시절과 어세신 각본으로 처음 헐리우드에 진출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그러던 중 내 눈에 띄었던 것은 이번 기자간담회 때 우리나라 기자들에 대한 현주소였다. 나조차도 크게 심각하게 생각조차 못 했던 것. 바로 소통에 관한 문제였다. 우리는 급변하는 IT트렌드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SNS 문화를 통해 생활이 편리해지고, 그만큼 소통의 중요함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