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딕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No.34] 노동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내 온도를 높였더니...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일리노이주 키케로의 웨스턴 전자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곳에서 심리학에 정통한 엘튼 메이요와 뢰슬리스베르거, 윌리엄 딕슨 교수가 재미있는 실험을 하나 했다. 이들은 이 실험을 위해 1924년부터 무려 8년 동안 웨스턴 전자회사의 호손 공장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곳에서 그들은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 연구를 위해 우연히 실내 온도를 2도 높여보았다. "자, 이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한번 보자고." 그랬더니 생산성이 조금 향상됐다. 이 사실에 고무된 그들은 다시 실내 온도를 2도 높였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생산성이 더 좋아졌어." "놀랍군 그래. 한 번 더 2도 높여볼까?" 이들은 다시 실내 온도를 2도 높였다. 역시 생산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 그들은 마침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