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부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No.7]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수수께끼를 내는 유대인 부모 1980년대 초 미국의 유대인 교육심리학자인 벤자민 블룸이 교육에 관해 눈길을 끄는 실험을 하나 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피아니스트와 수영선수, 테니스 챔피언, 수학자, 신경과학자, 조각가 등 120명을 대상으로 '천재들이 어떤 교사에게서 배웠는가'에 대한 부분이었다. 조사결과는 뜻밖이었다. 이들을 가르친 교사들은 전문성이나 경력면에서 크게 내세울 것이 없었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것. 다만, 이들에게선 한 가지 공통된 교육법이 있었다. 격려와 칭찬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에 불을 지르고 이를 활활 타오르게 했던 것. 교육심리학에는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이 있다. 이에 대해 2편에서도 소개된바 있는데 이 효과는 교육자가 학습자에게 '잘 한다, 잘 할 거야'라는 기대를 품음으로써, 학습자의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