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충돌 썸네일형 리스트형 [No. 37] 계속되는 의견 충돌, '입장' 보다 '관심사'로 협상해보자 나 역시도 그렇고 직장인 누구나 겪는 일일 것이다. 일이 많거나 혹은 직장 동료와 호흡이 맞지 않을 경우, 혹은 연봉이 적어 회사를 옮기거나 퇴사를 마음 먹을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개 원인과 이유, 혹은 해결점을 책임자나 직장 상사에게 구체적으로 터넣고 얘기하지 못한 채 그대로 사직서를 내미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일이 많아서 퇴직을 희망하는 경우를 놓고 보자.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협상의 틈이 보일 수 있다. 과연 회사를 떠나는 것 말고는 대안이 없는 것일까? 당장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대안은 두 가지다. 회사를 떠나거나 일을 모두 소화하는 것. 그러나 세 번째 대안으로 '일을 줄이면서 계속 근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협상자의 기술을 활용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