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보다 더 재미있었던 베를린 리미티드 시네마 토크 아주 좋은 기회에 파워블로거 니자드 님의 초대로 압구정동 CGV로 함께 출발. 볼 영화는 바로 류승완 감독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베를린'. 사실 평소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 아니다. 아니, 극장에 자주 가지 않는 편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다. 하지만 왠지 베를린은 꼭 극장에서 보고싶었던 터였다. 그리고 하정우라는 배우에게도 호감이었는데, 마침 니자드 님이 "영화 상영 마치고 배우들 시네마 토크도 있어요."라는 말에 솔깃. 퇴근하고 부랴부랴 간신히 시간 내 도착. 영화표를 손에 들고 관람. 2시간 후다닥. 나는 매사에 (생각이 많고) 진지하게 책을 보거나 영화를 보는 습관이 있어서 취미가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처음 영화 상영하자마자 외국인들 등장! 무기거래와 비밀통장 어쩌구 저쩌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