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물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_제3의 물결_조희원, 만화 모해규 지난 설 연휴(2월 15일~17일) 동안 후다닥 읽었다. 사실 나는 아직(?) 앨빈 토플러의 을 (굳이) 읽지 않았다. 너무 유명하고 잘 알려지고, 회자되서 김이 다 빠져버렸다는 느낌이랄까. 그러던 차에 서점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만화체도 좋고, 이야기도 부담이 없어 한번 정리해보자는 생각으로 득템. 아이 재우고 틈틈이 읽어 내려갔다. 서문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오늘날 인류는 역사상 가장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왜 갈수록 영혼은 피폐해지고 자존감은 떨어지고 하루하루가 고달플까. 이것은 진정 우리 인류가 바란 것은 아닐 것이다. 근본적으로 삶은 불확실하다. 끝까지. 그렇기 때문에 물질의 풍요로움은 정신의 풍요로움으로 반드시 이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 인생의 정답은 자기가 찾는 것. 책은 그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