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메카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No. 35] 팀을 결속시키며 궂은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는 '링고의 법칙' 전설적인 영국의 록그룹 비틀즈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한 사람이 있었다. 폴 메카트니? 존 레논? 조지 해리슨? 아니다. 바로 '링고 스타'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는 그룹 내에서 존재감이 있거나 외모가 뛰어나지도 않았다. 노래도 잘 부르지 못했을 뿐아니라 드럼도 영 신통치 않았다. 팬들은 그런 그를 보며 이렇게 외쳐대곤 했다. "당장 탈퇴시켜라!" "새로운 드러머를 뽑아라!" 하지만 그는 비틀즈 멤버 중에서도 특유의 유머와 화합력으로 비틀즈라는 당대 최고 인기 그룹을 결속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럴 수록 비틀즈는 더욱 굳건히 움직이기만 했다. 물론 그러한 노력은 TV에 보이거나 라디오에 들리지 않았다. 링고는 기꺼이 팀의 쓸모 없어 보이는 자리를 마다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자리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비틀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