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No.12] 픽사를 지탱하는 힘, 브레인트러스트 픽사 직원들은 평범한 작품에 안주하지 않고 탁월한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라는 매커니즘을 홀용한다. 몇 달에 한 번씩 모여 각자 제작 중인 작품을 평가하는 브레인트러스트는 픽사 제작진 사이에 솔직한 얘기가 오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시스템인 셈이다. 1995년 의 성공에 이은 에 브레인트러스트의 역할은 제대로 힘을 발휘했다. 1997년 디즈니 중역들이 제작을 의뢰했다. 당초 그들은 이 작품을 극장개봉용이 아닌, 비디오 대여용으로 제작하길 희망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극장에서 개봉한 속편 작품은 흔하지 않았고, 오히려 비디오 전용 영화 시장의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픽사 제작진은 그동안 자신들이 제작해오던 방향과 이것이 맞지 않음을 몸소 느꼈다. 비디오 대여용 애니메이션은 그들이 추구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