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6색 인터뷰 특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6인 6색 인터뷰 특강, 화_진중권 외 이번 설날 때 이 책을 비롯해 대여섯 권 정도 셋업을 해놨는데, 결국 그 긴 연휴 동안 이 책 한 권만 완독. 그래도 바로 직전에 읽었던 기타노 다케시의 에 이어 내게 많은 생각할 거리와 숙제를 안겨줬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사이클을 타는 동안에도 내 자존감이나 세상 사는 이야기, 왜 그들이 분노하고 사회에 어떤 점이 문제이고 누가 풀어야 하는지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덕분에 하게 된다. 이 책은 넓게 '화'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영역의 전문가 여섯 명이 각자의 전문성과 시각에서 다양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 마치 같은 요리를 세프마다 다른 맛을 볼 수 있는 기분이랄까. 저자인 여섯 명 모두 훌륭한 강연과 함께 그 내용을 책으로 옮겨 한줄 한줄 모두 소중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몇 가지 강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