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가는 너의 적이 됐을 때 발휘된다
페이스북을 하며 가장 좋은 점을 하나 꼽으라면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책이나 인터넷에서 경험할 수 없는 치열한 삶의 순간순간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몸담고 있는 매체의 성격상 아무래도 IT 전문가, 앱 개발자, 웹 디자이너, 스타트업 대표, 멘토, VC, 엔젤투자자 등 다양한 이들과 소통한다. 덕분에 최신 스마트폰 이슈부터 구글과 MS, 어도비 등 신제품 출시, 스타트업 경진대회, 인상깊은 구절, 분야 전문서적, PT 자료 등 무수한 정보를 접한다. 이때 나는 일단 급한 내용은 캡처를 하고 본다. 조금 전 일부 교정지를 기다리는 사이, 나름 쌓였던 캡처 이미지를 정리하는 중 찾아낸 이미지. 출판마케팅 전문가인 아르고나인 손호성 대표가 슬라이드쉐어(slideshare.net)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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