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가 말하는 소리바다 DNA ‘상전벽해’ 음악시장, 소리바다 DNA로 뚫는다 한 때 2000만 회원을 자랑하던 소리바다. 그러나 당시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P2P 이용과 그에 비례한 저작권 관련 소송은 소리바다를 기나긴 소송의 터널로 빠져들게 한다. 하지만 소리바다는 몇 해 전 그 터널을 빠져나왔다. 네티즌은 소송의 두 진영 간의 진실게임의 승자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집요한 논란을 마무리하고, 하루빨리 음악시장의 서비스 정신을 되살리길 바라고 있다. 새해를 맞아 자리를 함께한 양정환 대표는 길었던 마음의 부담으로 자못 지칠 법도 한데, 향후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여념 없었다. 소리바다는 지난 2000년 5월 양일환·정환 형제가 세운 P2P 서비스가 그 출발점이었다. 미국 콜럼비아대학 전산학과를 졸업한 양정환 대표는 형과 함께 3개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