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반민족행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자병법 전4권_ 정비석 저 누구나 한 번쯤 관심 갖고 읽어볼 만한 책인 . 대학 시절 고려원 판을 읽다가 중간에 읽지 않고 처리했던 기억.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시간을 앞지르고, 마침내 정비석 씨의 세트를 구매했다. 독서기간은 대략 2주 정도. 소설이라는 수식어가 말하듯, 손자병법의 저자로 알려져 있는 손무(기원전 545~470으로 추정)가 처음 전국시대의 명 격전지를 뚜벅뚜벅 다니며 손자병법의 책을 저술하는 과정과, 오자서와의 운명같은 만남으로 인해 함께 오나라의 재상으로서 정치를 하던 이야기, 그리고 정치에 손을 뗀 후의 시대적 배경을 토대로 이야기를 담아냈다. 추가로 손무의 손자로 알려져 있는 손빈과 방연과의 악연의 시작과 그 끝의 이야기(마릉도 계속의 전투)로 끝을 맺고 있다. 보통 정비석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