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민수, 그는 나와 또 다른 삶을 살 뿐 틀리거나 이상한 게 아니다 지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방송 오프닝을 '녹슨 바이크의 안장'을 열창한 최민수. 그의 자작곡은 유난히 서정적인 것이 많다. 주변의 사소한 물건 하나하나와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주로 표현하고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깊은 맛이 나는 삶을 살아내는 배우라 할까. 절대 허투루 혹은 자기 멋대로 사는 이가 아닌 듯 하다. 하고 싶은 것을 하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주관을 갖고 사람을 대하며, 삶의 곳곳에 자신의 색을 녹여내는 사람 맛이 나는 배우 최민수. 때로는 그가 방송에서 저기 먼 이상한 별나라에서 왔다드니 뭐라 하는 바람에 다소 이상한 취급 받지만 그건 그의 생각일 뿐이다. 그것이 다만 헛소리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우린 그동안 너무 획일화된 과정과 공간에서 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