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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스토리> 출간 페이지 - 248 레드오션의 모바일 앱 시장에서승승장구하는 스타앱들의 이야기 스마트 혁명은 제2의 벤처 붐을 일으켰고 많은 개발자들이 앱 생태계에 뛰어들었다. 곧 레드오션 시장이라는 평가도 나오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일부 ‘스타앱’은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앱을 넘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모색하는 이들 앱에 대해 벤처캐피털이나 대기업이 먼저 투자를 문의하고 있을 정도다. 이 책은 스타앱을 보유한 CEO 6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 스토리와 경영 전략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앱의 기획 과정과 마케팅 전략, 다른 기업과의 제휴 등 이야기를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앱의 특성이나 성공기만을 나열하는 것은 아니라 앱 개발 단계부터 마케팅, 그리고 사업의.. 더보기
<벤처캐피털이 먼저 찾는 스타앱 CEO 6인에게 듣는다, 앱 스토리> 출간 6개월여 준비했던 단행본 가 출간됐습니다. 요즘 한참 스타트업과 관련한 컨퍼런스와 이슈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제가 책 머릿말에도 밝혔지만, 지난 2000년 초반 당시 IT 벤처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당시에는 벤처사업가가 인기신랑감 1위에 들 정도로 정말 인기가도를 달렸던 때였죠. 하지만 거품이 빠지자 신용불량자가 우후죽순 양산되고, IT산업은 장기 침체에 머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물론 사업이라는 것이 섣불리 나서면 안 되는 것이지만, 충분히 정보를 얻고 또 다양한 경로를 통해 투자를 받고, 혜안을 바탕으로 사업을 새로운 생태계에 뛰어들 준비가 돼 있다면 저는 충분히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당시 벤처 1세대가 현재 벤처캐피털(VC)로서 가능성 있는 스타.. 더보기
서울국제도서전, 그리고 종이책과 전자책의 간극에서 지난 주 21일(목)에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책쟁이다보니 책이다! 싶으면 발길을 돌리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습관인 것 같습니다. 서점 말고는 웬만한 기회에 이런 책 도서전을 한 자리에 꿰차기에는 쉽지 않은 기회거든요. 그래서 일단 찾아갔습니다. 전 전자책이나 혹은 출판브랜드, 향후 서적시장에 대해 조사하러 갔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제 손에는 책이 가득 들려 있고, 그것도 제 책은 1권, 나머지는 제 딸아이와 처조카 주려고 동화책이었습니다. 아이가 빨리 커서 손잡고 이런 기회에 직접 보여주며 체험하고 눈높이를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문학동네입니다. 요즘 장르소설을 많이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기도 한데, 여전히 사람이 많이 모이더군요. 제게 민음사, 하면 삼국지가 .. 더보기
스마트폰 앱 스타트업 관련 단행본 출간에 앞서 직장생활하다보면 짜증날 때도, 확 때려치고 싶을 때도 비일비재 하죠. 그러면 누구나 한 번쯤 '나도 내 일이나 해볼까'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충분한 준비과정과 시장분석을 뒷받침하지 않으면 그 몫마져 고스란히 되돌아 오는 것이 바로 창업 아닐까 합니다. 창업, 벤처, 스타트업... 사실 요즘엔 창업이라는 말은 오프라인과 관련한 시장에 뛰어드는 느낌이 더 강하고, 반면 벤처나 스타트업은 IT업계에 친줄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가리지 않고 종사하는 뉘앙스가 강합니 다. 직업 상 IT업계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비교적 연령층이 젊은 축에 속하는 것도 이 업계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20대 초반부터 40대 후반까지 정말 다양하죠. 물론 모두 성공이란 단어를 손에 쥔 것은 아니고,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