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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슈스터-구글 음성인식 총괄 연구원 지난 2010년 6월 16일,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는 한 명의 파란 눈의 사나이와 함께 ‘구글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긴 검색어를 입력해야 하거나, 걷고 있을 때 등 직접 문자입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핸즈프리(hands-free) 검색구현이 가능하다. 과연 검색의 강자, 구글의 한국어 음성검색은 어떠한 특징을 갖고 있는지 한국어 음성검색 개발을 이끌어온 파란 눈의 사나이, 마이크 슈스터 총괄 연구원을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다. 마이크 슈스터(Mike Schuster) 총괄 연구원은 지난 2006년 3월 구글 재팬에 입사했으며, 그해 6월 구글 본사로 옮긴이래 음성검색의 정확도와 속도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에 합류하기 전 그는 교토 일본정부산하 첨단통신연.. 더보기
구글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떠나는 '아마존 여행' 멀티 디바이스 시대다 뭐니 해서 집이든, 회사든,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여행 역시 당장 짐을 싸 멀리 떠나지는 못 해도, 아쉬운 대로 컴퓨터로 훌쩍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다. 국내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도 로드 뷰 형식을 도입했지만, 구글은 이제 전 세계를 온라인으로 담아낸다는 점이 놀랍다. 사실 구글처럼 사생활 침해 논란이 있는 곳도 없다. 아마 구글에 위기가 닥친다면 개인정보 보호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대하는 정책은 근본적으로 페이스북과 상이해 향후 이 두 기업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거리다. 아마존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개인정보 침해문제'에 대해 한 가지 추가하자면, 근본적으로 구글 공동창업자와 에릭 슈미츠는 이점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