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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Storytelling

옛날 일요신문에 기사 송고한 흔적들...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구려

2005~2006년께 일요신문에 스포츠라이터로 잠깐 원고를 맡은 적이 있는데 당시의 기사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역시 나는 필드에서 뛰며, 사람 만나고 취재하고 원고쓰고... 그것이 좋다. 너무 시간관념에 얽매이는 일과 삶은 별로...

 

<일요신문> 2006. 3. 23

 

[하일성에게 묻다] WBC 궁금증 8가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4강 신화를 이룩한 우리나라는 정확히 4년 뒤 세계대회에서 또 4강을 이뤄냈다. 다름 아닌 WBC 대회에서 미국과 일본을 격침하며 4강의 깃발을 꽂은 것. WBC 대회를 지켜보며 가졌을 궁금증을 하일성 KBS 야구해설위원에게 물어봤다.

1. 몇 년에 한 번 볼까 말까한 숙명의 한일전이 이번 대회에 세 번이나 이뤄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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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2005. 1. 16

프로야구 연봉협상 비화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각 구단과 선수간의 연봉줄다리기가 한창이다. 해마다 연봉협상 테이블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받아내려는 선수와 성적을 코앞에 들이대면서 한푼이라도 더 깎으려는 구단측의 ‘뚝심 대결’이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래서 매년 이때쯤이면 갖은 전략이 다 동원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작년은 일명 ‘배수의 진’이다. 연봉협상은 크게 비교형, 막무가내형 등 두 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비교형은 주로 고교나 대학시절, 프로 라이벌을 의식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 롯데에서 뛰고 있는 이승엽은 늘 정민태와 비교해 최고 연봉을 요구했다. 마무리 진필중, 임창용 간의 신경전도 매년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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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2005. 8. 14

 

전문대타요원 강귀태 vs 이재주

“다시 마스크 쓸 날 기다려”

 

올 시즌 대타로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전문’이라는 수식어를 갖다 붙일 수 있는 대타 요원으로 강귀태(현대)와 이재주(기아)를 거론한다.

올해 4년차인 강귀태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김재박 감독의 신임도 상당하다. 지난 7월14일, 제주 오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전에서 김 감독은 강귀태를 개인 통산 처음으로 4번 타자로 기용했다. 강귀태는 기다렸다는 듯 2-1로 뒤지던 8회 1사 만루서 2타점 중전적시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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