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uman Storytelling

내이티브 앱에서 HTML5까지 홍합밸리 중심에 선 ‘앱포스터’ ‘톡송’ ‘미스터라디오’ ‘컬러스’ 앱 삼합에 거는 기대 내이티브 앱에서 HTML5까지 홍합밸리 중심에 선 ‘앱포스터’ 1. 회사명 : 앱포스터 2. 설립년도 : 2010년 3. 대표자 : 경성현 4. 회사특징 : 수평적인 조직구성을 지향하며 그것이 곧 창의성의 원동력이 되는 실험정신 넘버원 벤처다. 앱 개발기술은 물론 방송 앱 개발과 함께 HTML5 노하우가 축적된 스타트업이다. 5. 홈페이지 : www.apposter.com 디자이너 출신으로 앱 개발에 뛰어 들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시행착오도 많았다. 타이젠 앱 개발만 2년 넘게 작업했다. 그랬더니 HTML5 노하우가 절로 쌓였다. 방송 앱 개발한 이력도 이어갔다. 소셜기능을 탑재한 노래방 앱 ‘톡송’으로 화제가 되고, HTML5 기반 ‘미스터라디.. 더보기
웹에서 만나는 나의 스마트폰 PC와 스마트 TV, 스마트 폰을 하나로! ‘프리즘’ 앱 웹에서 만나는 나의 스마트폰 프리즘 앱은 내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 오거나 메시지가 왔을 때 PC 환경에서도 스마트폰 관리가 가능하다. 폰의 사진을 쉽게 PC로 보내고 번거로운 케이블과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작별이다. 한 마디로 PC에서 스마트폰을 제어가 가능한 앱이다. *****(얼굴 사진은 취재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넣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PC 및 TV에서도 제어한다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출근했을 때의 당혹감, 혹은 회사에서 업무 중 스마트폰 알림이 도착할 때마다 일일이 꺼내 확인하던 부담감과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프리즘(PRISM)’은 스마트폰 없이 한 시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없는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인.. 더보기
“고객보다 먼저!” 서버 모니터링에 승부수 띄운 ‘와탭’ 서버 개발자가 먼저 인정하다 “고객보다 먼저!” 서버 모니터링에 승부수 띄운 ‘와탭’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 맞는 인적자원과 사전예방 기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서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서버관리자보다 고객 메일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탭’은 게임(퍼블리싱)과 리테일 관련 스타트업에 적합한 서비스다. 1. 회사명 : ㈜와탭 2. 설립년도 : 2012년 3월 21일 3. 앱 컨셉트 : 언제 어디서나 서버의 상태를 모니터링 가능하며 문제가 생기면 노티를 통해 받아볼 수 있음. 4. 대표자 : 이동인 5. 홈페이지 : http://www.whatap.io/ 이동인 와탭 대표 와탭, 서버 개발자가 먼저 인정하다 와탭은 IDC.. 더보기
현명한 소비트렌드 꿈꾸는 IT 중고물품 아마존 ‘셀잇’ 빅데이터 분석 가격제안에서 안전한 금융거래까지 현명한 소비트렌드 꿈꾸는 IT 중고물품 아마존 ‘셀잇’ IT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는 기업이 있다. 이들은 중고시장의 ‘아마존’을 꿈꾸고 있다. 경쟁보다 공생을 지향하는 기업, 중고물품 거래가 향후 현명한 소비트렌드를 지향할 것이라고 믿는 기업, 바로 전자기기 중고거래 앱 ‘셀잇’의 이야기다. 1. 회사명 : 주식회사 셀잇 2. 설립년도 : 2014년 2월 17일 3. 앱 컨셉트: 중고 거래 서비스 4. 홈페이지: https://www.withsellit.com 김대현 셀잇 대표 “쟤한테 맡기면 팔린다” 고딩 김대현에게 중고물품을 팔아달라고 맡기는 친구들의 신뢰감은 절대적이었다. 그 시절부터 그의 중고거래는 소위 ‘전문가’ 수준으로 통했다... 더보기
손목 위에 차는 건강도우미 ‘아키’ 밴드 손목 위에 차는 건강도우미 ‘아키’ 밴드 ‘직토’, 건강 피트니스 밴드 본격 출사표 1. 회사명 : 직토 (Zikto) 2. 설립년도 : 2014년 5월 3. 대표자 : 김경태 4. 회사특징 : 세계 최초로 사람들을 건강하게 걷게 만들어 주는 기술 확보. 아키(Arki) 웨어러블 밴드로 2014년 12월 국내업체로 최대금액인 16만 Kickstater pre-order pledge 달성. 5. 홈페이지 : http://www.zikto.com 지난해 12월 미국 온라인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일반 투자자 822명으로부터 40여 일간 16만4,000여 달러(한화 약 1억8,000만 원)의 펀딩에 성공한 직토. 직토가 만든 ‘아키밴드’는 이 투자금을 활용해 올 4월 .. 더보기
스마트한 ‘메모’와 ‘저장’의 바이블 ‘에버노트’ 스마트한 ‘메모’와 ‘저장’의 바이블‘에버노트’ 드미트리 스타비스키(Dmitry Stavisky) 해외사업부 부사장 트로이 말론(Troy Malone) 아시아태평양사업 본부장 주) 본 기사는 2011년 9월 기점으로 작성한 내용임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지난 2008년 처음 선보인 멀티플랫폼 서비스 에버노트(Evernote)는 직관적인 UX/UI 속에서도 얼마 전 프리미엄 서비스(유료) 개시 이후 꾸준한 상승곡선을 이어오고 있다. 한 때 재정적인 위기도 있었지만, 에버노트의 오랜 사용자의 도움으로 투자환경을 극적 조성하며 반전을 이루게 된다. 이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막강한 기능이 사용자간 입소문을 타면서 얼마 전 전 세계적으로 1,10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더보기
봉사는 무슨, 그냥 함께 웃는 낙으로 사는 거지 30년 웃음 봉사인생, 원로 코미디언 한무 “봉사는 무슨, 그냥 함께 웃는 낙으로 사는 거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대여섯 번은 통화했나보다. 겨우 그의 목소리가 수화기 저편에서 들렸다. “네, 여보세요” “여기 새마을금고 사보팀입니다” 이렇게 맺어진 그와의 인연, 그리고 이야기. 1976년 MBC TV ‘청춘만세’로 데뷔, 올해로 37년째인 코미디언 한무는 30년 가까이 자신만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일. 그가 전하는 참사랑에 대한 파노라마를 서울 중구 황학동 그의 자택에서 담았다. ∎ 늘 이웃과 잘 지내라 강조하신 어머니 그는 인터뷰 도중 어머니 얘기가 나오자 금세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자신은 결코 이 모든 것을 굳이 봉사한다고 결부시키고 싶지 않다고 했다. 모두 어머님이 주.. 더보기
“당신은 대통령이 ‘왕’이 되길 바라는가?”_故 헬렌 토머스 기자 “당신은 대통령이 ‘왕’이 되길 바라는가?” 美 대통령 10명 인터뷰한 故 헬렌 토머스 백악관 출입기자 ● 권력자에겐 거칠 질문이 결코 무례하지 않다 차라리 심문한다는 표현이 더 어울렸을 법한 분위기가 더 어울린다. 기자회견이 아니다. 그할머니가 질문하면 백악관은 늘 쥐죽은 듯 조용했다. 백악관 브리핑룸 맨 앞 가운데 자리는 늘 그가 도맡아 앉았다. 그 할머니는 칼이 아닌 질문을 마구 휘둘렀다. 어떤 대변인은 기자회견이 시작되면 아예 그 할머니를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였다. 90세의 나이에도 전혀 무뎌지지 않은 날카로운 질문으로 50년 동안 존 F 케네디 대통령부터 현 버락 오바마 대통령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 10명을 괴롭힌 그는 바로 92살의 나이로 타계한 ‘백악관 기자실의 전설’, 헬렌 토머스였다. 헬.. 더보기
코미디언 한무 선생님, 나를 위해 까치발을 세워주시던 배려에 감동 1976년 MBC TV ‘청춘만세’로 데뷔, 올해로 37년째인 코미디언 한무 선생님. 섭외 차 전화드렸을 때도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으셨다. 30년 가까이 노인시설이나 장애인 등 웃음이 필요한 곳이면 모두 마다않고 찾아가 행복을 나눠주는 분. 사실, 내 학창 시절 별명이 바로 '한무'였기에. 그 말씀을 드렸더니 선생님이 정색하신다. 그에게 또 하나 수식어가 있다면 바로 '효자'. 일제시대였던 1940년생으로 평양에서 월남, 부산에서 갖은 고생하며 늦깍이인 30대에 코미디언으로 데뷔. 그 때의 가난과 고생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던 밑바탕이 됐고. 어머니가 그리워 곧 홍은동으로 이사할 계획(어머니 생전에 홍은동에서 함께 살아 그곳은 그에게 어머니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남았다)이다. 인터뷰 도중 .. 더보기
글렌 굴드, 냉전의 침묵 깬 최초 북이민자이자 피아니스트 냉전의 침묵 깬 최초 북이민자이자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1392. 9. 25~1982. 10. 4) 한 천재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선율이 구 소련과 미국의 냉전의 침묵을 깨는 신호탄이 됐다. 때로는 괴짜이기도, 때로는 천재라고 불리던 글렌 굴드는 천재와 괴짜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피아노 앞에만 앉으면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글렌. 냉전도 그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그가 연주하는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감상하면 마음에 파릇파릇한 싹이 트게 된다. 누구나. 어느 날 문뜩 클래식을 듣고 싶을 때,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들어보자. 귀를 쫑긋 세우자. 가만히 들어보면 으스스할 수 있다. 특히 밤에 들을 때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놀랄 수 있다. 그 외에는 상관없다. 피아노 건반 사이사이에 .. 더보기